나에게 이런일이..2011.05.17 20:16 내가 기숙사에 살아서 한 3주에 한번씩 집에 감 항상 집에 갈때는 버스카드랑 집열쇠를 챙겨서 기숙사에서 출발하지 중간고사때문에 한달정도 집에 안갔다가 드디어 집에 가게 되서 졸라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도착했어 현관 앞에서 열쇠를 꺼내서 문을 열라고 하는데 열쇠가 아니라 비밀번호 입력하는 문이 떡하니 있는거여 순간 '어.. 이게뭐지...' 라는 생각과 인터넷에서 보던 "군대에서 휴가나왔더니 집이 이사갔어요.." 이게 떠오르는거여.. 우리집이 초인종이 고장나서 눌러도 소리가 안남.. 그래서 문을 두드리면서 말했지.. "저기요... ㅠ" 뭐 그리고 어머니가 문을 열어주셨다는 그런 이야기임 비밀번호 달린거 보는순간은 어휴..ㅋ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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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