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반석 계란 30란 후기2016.05.15 12:21 아 이전 프로젝트가 좆같이 멀어도 그나마 꿀이였던게, 나만 집 존나 먼거도 아닌데 좆같아서 못다니겠다고 나만 출근 시간 10시로 조정함. 그와 동시에 원래 프로젝트 사이트 점심시간이 12:30 ~ 1:30 인데 우리는 그냥 11시 반에 먹음. 출근해서 담배 한 대 피고 메일 보고 네이버 글자 보라색 만들면 딱 밥먹고, 먹은담에 담배피고 올라오면 점심시간이라고 불 꺼져 있음. 그러면 존나 누워서 자고 1시반에 일어나면 그 때 부터 일 시작임. 물론 퇴근은 6시 근데 시발 지금 프로젝트 옮기고 ㅠㅠ 모든 사람이 10시 출근 7시 퇴근임. 멀기도 좆같이 멀어서 집에서 8시40분에 나가야 차막히거나 이래도 지각 안함. 점심시간도 1시부터임. 먼저 나가서 어영 부영 먹고 이런거 감시하는 세력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똑같이 1시에 먹어야함. 아침에 밥안먹고 나가면 존나 배고픔. 진짜 거의 뒤질 정도로 굶주리다 무한리필집 가서 폭식하는 형태의 반복. 이래서는 안되겠다 하여 아침에 뭐라도 먹고 나갈라는데 또 술먹은 다음날 뱃속에 뭐 들어 있으면 버스나 지하철에서 폭풍설사 만나서 시발 이거 팬티에 싸면 집에 가야 하나 어떻게든 수습해야 하나 이딴 생각이나 하면서 졸라 출근 하는데, 여튼 그런 이유로 아침에 밥 차려주는 사람 있어도 잘 안먹고 나가는데, 맥반석 계란 정도면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 같아 일단 한 판(30란) 구매함. 후기 금요일에 왔는데 금요일에 반 먹고 어제 술먹으면서 다 먹음 요약 당당 돼지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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