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이 지난 옵큐 리뷰

이번에는 캡쳐를 이용해서 찍었다.

좆같은 좆레나 ㅗㅗ

오늘부로 옵큐를 구매한지 3개월차가 다되감

그간 공초도 해보고 메인보드도 맛이가서

바꾸기도 하고 어플도 이것저것다 깔아봤음.

간단히 장단점 다시 재 소개함.

이전 리뷰는 여기로 껒.

http://10duck.net/?mid=review&document_srl=1738454

1. 쿼티키패드(★)

진리의 쿼티. 말이 필요없다.

완전 편함. 난 쿼티의 노예 으허허헝.

처음 쓰는 사람들도 별 탈 없이 쓸 수 있다.

2. 반응속도의 위엄

인터넷 페이지넘기기나 이런거할때

속도가 빠르다.

아무리 어플을 많이 깔아도 버벅이거나 그런게 없어서 좋음.

3. HD LCD

이거 진짜 화면이 장난아님.

선명하고 가독성도 좋다.

스펙상에는 TFT LCD라 되있는데 그 하위품목안에

HD LCD가 포함되는거라고 하던데..

잘은 모르겠고 갤스의 슈퍼아몰레드보단 나은거같아 내 기준으로.

4. 카메라

ISO랑 화밸 오토로 잡아놔도 어느정도 좋은 화질을 뽑아준다.

단 플래시가 없으므로 야간에는

사진찍기 좀 힘들듯.

어디 놀러갔는데 디카는 없다 할 때 쓰면 좋음.

동영상은 아직 안 찍어봤당_당

5. GPS 수신 속도

밖에나가서 GPS켜놓고 GPS Status 켜서 확인하면

거의 5~10초만에 위성이 잡히더라.

정확도도 꽤 좋음. GPS 보조데이터 다운로드를 해서 쓰면 좋다.

6. 디빅지원

인코딩 안해도 동영상 볼 수 있음.

뭐 이거 외에 더 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싶음

7. 고릴라글래스

코닝사의 고릴라글래스를 장착,

잔기스가 거의 안난단다.

강도도 매우 훌륭하고..

단점

1. GPU병신..

아스팔트5하면 1:1 듀얼이나 타임어택할땐 어느정도 프레임 잘 나옴.

근데 노말레이스같은 때는 맵효과+차량 대수가 많아짐에따라

프레임이 급격하게 하락함.

존나 뚝뚝뚝. 이럴땐 갤스 허밍버드가 부럽더라..

2. 배터리가 조루

루팅해서 좀비어플 싹 다 지워버려야..

그래도 네이트온이나 인터넷, 아스팔트같은거

하면 배터리 쫙쫙 닳더라...

대기상태에서도 배터리가 좀 빨리 닳는감이 있음.

배터리용량은 1350mAh로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에 비하면

용량이 적음.

3. 쿼티키패드 키감이 가끔 이상함

비닐낀 소리가 난다고 해야되나?

비닐소리가 나면서 딸깍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음.

꼭 안눌린것마냥 느낌이 이상함.

대부분의 옵큐에서 생기는 문제라는데 자세한건 모르겠음

4. 스냅드래곤

옵큐가 가진 스펙상의 강점이(쿼티제외하고)스냅드래곤을 장착했다는 것인데

이것이 양날의 검임.

65nm공정이라서 아무래도 전력사용면에서 45nm의

갤스 허밍버드랑 비교하자면 불리한면에 있는것이 사실이고,

GPU성능도 썩.......

클럭속도는 1Ghz라서 웹서핑시 속도라던가

반응속도에 있어서는 수준급이지만

제조공정이라던가 GPU같은 부분에 있어서는 약점이긴 함.

5. 버그

이새끼들은 버그를 고칠맘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조도센서 버그는 아직도 존재함.

그 외에 자동재부팅같은것도 있고,

자잘한 버그가 존재함.

6. 발열

폰이 발열이 좀 심한편임.

여름에는 좀 심하게 느껴질정도로 많이 나는데

겨울에는 적당하다 싶을정도.

근데 이번 10.26 펌업 이후로

발열이 좀 줄어들었다고함. 들리는 이야기로는

1.6땐 장난아니였다는데...

7.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