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 인트로

2009.08.1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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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브레이브사운드’ 인트로 뮤직비디오에 공개된 의미심장한 가사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인 베스티즈에서 네티즌들의 뜨거운 공방전이 또 한번 화제가 되고있다.

 

한 네티즌이 “용감한형제 이번 노래에서 YG 디스?”라는 제목으로 ‘브레이브사운드’ 인트로 가사중 ‘기계처럼 곡을 썼던 지난날 / 그 동안은 계획된 침묵 / 내 가슴이 썩고있어 / 나만의 비밀.. / I’m a BIG BOY, NUMBER 1 producer’ ’라는 대목에서 “BIG BOY”나 “NUMBER 1”이 용감한형제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로 활동할 당시 작곡했던 곡이 아니냐라는 의견에 이어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담은 것 아니냐는 의견이 올라오자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기대이상으로 폭발적이다.

 

특히, 지드레곤이 타이틀 곡이외 공개된 음원 모두 표절논란이 거세지면서, 그 동안 논란이 됐던 공동작곡이 다시 화두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공방은 프로듀서로서의 용감한형제에 대한 호평으로 이어져 오는 18일 발매되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첫 싱글앨범 발매전 공개한 ‘브레이브사운드’ 인트로 뮤직비디오가 싸이월드와 곰TV등 온라인 사이트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은가운데 용감한형제의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계속 서버가 다운될정도로 큰 주목을 받고있다.

 

오는 18일, 용감한형제의 첫번째 프로젝트 앨범 “애티튜드”가 전격 발매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17일에는 온라인을 통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져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