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할머니 떡볶이집

2009.08.05 18:59

하사신 조회 수:3636

 

옛날부터 한남동 사람들이 즐겨먹는 떡볶이집이라 해서 찾아가봤다...

나중에 여친생기면 같이 가려고 조랭 사전답사중이라 해따...

(사실 안생겨서 갈필요없음...ㅠㅠ 그냥 먹어보고 싶어 간거임...ㅠㅠ)

 

 

근데 가격이 머이시밸?

 

 

조랭비싸다

 

 

순대에다가는 금가루를 뿌렸는지 1인분에 3500원...ㅡㅡ

 

 

답이없다

 

 

순대는 비싸서 못시키고...

 

 

일단 떡볶이 1인분하고 튀김 3개를 시켰다...

 

 

떡볶이맛은 냉면을 먹고가서 그런지 좀 밍밍했다...(원래 밍밍한것일수도...)

 

 

같이간 일행말로는 고추튀김이 유명하다해서 떡볶이는 맛이 어떻든 그냥 넘어갔고

 

 

고추튀김을 먹어봤다...

 

 

안에 고기가 가득가득한게... 500원짜리 치고는 크기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맛도 역시 고기맛이 사르륵 퍼져나오는게... 훌륭했음

 

 

다음엔 냉면 먹기전에 한번가서 떡뽁이맛좀 제대로 볼까함...

 

 

순대는 역시 비싸서 못시키게뜸..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