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마라향

2011.03.20 02:12

그분 조회 수:2788

 

사진은 갤유로 찍은건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글램같은 고퀄이 안나옴. 이해좀

 

여기 꽤 유명한 짱께식 주점인데.. 운좋게 여기 사장님이 아는분의 베프라 갈 때 마다 서비스 폭ㅋ발ㅋ

 

 

일단 주문한 건 유린기 이고

 

졸라 맛있음.

 

 

다른 메뉴는 숙주나물 송이버섯 국물? 임. 다 졸라 맛있음

 

 

아 졸라 맛있는데 뭐라고 말로 표현할 수가 ㅇ벗네.

 

 

사천요리라고 해서 매운 스타일임. 새끼손톱만한 존나 매운 고추가 많이 들어가는데 조금만 달라고 하면 많이 빼주심.

 

 

 

술은 연태고량주 인데 저 큰걸 둘이 3병 마심.

 

근데 이게 2차였음. 1차에서 소고기랑 막창이랑 소주 두당 한 병 넘게 마시고 갔는데.....

 

 

 

여튼 집에 오니 제대로 몽졌었음.

 

 

아 쓰고보니깐 일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