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에 대한 추억2011.05.05 07:19 내가 예전에 외곽에서 존나 막히는데 졸다가 앞차를 박았었어 근데 노부부가 타고계셨는데 완전 놀라서 튀어나가가지고 괜찮으시냐고 어디 아프신데 없냐고 막 물어보니깐 조용히 할아버님이 나오셔서 차 상태보더니.. 크레도스였는데 그차 범퍼에 내 차 번호판 모양이 찍혔을 정도였는데 괜찮다고 가라고 그래서 나도 혹시나해서 전화번호랑 이름 써가지고 주면서 계속 죄송하다고 그랬는데 할아버님 계속 말도 안하시고 그냥 손만 저으시면서 차에 타는거야 그래서 할머님쪽에가서 번호랑 막 드리면서 혹시나 해서 드리는거니깐 무슨일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그러니깐 마지못해 연락처 받고 그냥 가시더라 나도 그렇게 살꺼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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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