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웃긴이야기2011.05.08 09:51 재작년 이야기임 내한학년 위에 선배들이 나랑 나이가 같은 애들이 몇명 있었음 같이 술마시다가 A,B,그리고 나 이렇게 3명 외에 몇명 더...아무튼 몇명이서 술마시고 있는데(다남자였음) A가 자기 여친이랑 붕가한 얘기를 졸라 말하는거임 우리는 존나 흥미진진하게 듣고있었음 이유는 A여친이 같은과 여자애였던거지.. 아무튼 이색이 말하는게 무슨 야동에서나 있을법한 이야기를 말하는데 막 나 흥분되고 그여자애를 새로봤음...여자애가 무척이나 청순하게 생겼었는데 그런애라고하니... 뭐암튼 그렇게 술마시며 놀고 사건은 그로후터 한 2주후였던가.. 학교 걸어가고있는데 A의 여친이었던 여자가 B랑 손을 잡고 걷고있는거임 난 그냥 뭐지? 하다가 일단 인사하고 갔는데.. A랑 헤어지고 B랑 사귀는거임. B는 그때 거기서 같이 이야기 듣고있었음.. 근데 더웃긴건 A가 자기여친이었던 여자애가 B랑사귀는거 알고있고 셋이서 같이 걸어가는것도 나중에봤음.. 존나 한동안 혼란스러웠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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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서 섬이라도 갈 기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