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니까 마영전 스토리나 적어봄 -3 (스포주의)2013.08.12 11:06 에피소드 2 ----- 놀 종족을 제압한 플레이어는 마을의 모험가 상점을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사냥꾼인 붉은 머리의 커스티는 얼음 계곡이란 곳에 자신의 라이벌이 있다며 얼음 계곡을 방문해 볼 것을 권한다. 그리하여 플레이어는 얼음 계곡으로 향하는데 얼음계곡에 없어야 할 코볼트가 플레이어를 공격하고, 코볼트들은 무기와 갑옷을 입고 있음을 이상하게 생각한 플레이어는 용병단에 보고하게 되고, 이에 용병단에 계속 머물던 드윈은 왕국기사단에 보고, 용병단과 왕국기사단은 얼음 계곡의 코볼트들이 마족의 명령과 지원을 받았음을 확인함과 동시에 얼음계곡 토벌에 나선다. 얼음계곡의 코볼트를 저지하기 위해 플레이어는 마족의 지령서를 빼돌리게 되고, 결국 코볼트의 족장의 위치를 파악해 코볼트 족장을 처단하기에 이른다. 처단 후 플레이어는 다시 커스티를 만나 라이벌을 처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고, 거대한 북극곰을 제압하게 된다. 그 후 다시 얼음계곡에서 코볼트 들이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자, 왕국기사단과 플레이어는 미리 병력이 집결하기 전에 다시 얼음계곡을 쳐들어가 족장을 처단하게 된다. ----- 역주. 커스티와 라이벌 거대 북극곰 커스티는 붉은 머리카락을 지닌 여자 사냥꾼으로 콜헨 마을에 모험가 상점을 운영하고 있다. 커스티의 스승인 전설의 사냥꾼 하캄은 얼음계곡의 거대한 북극곰에게 목숨을 잃었으며, 커스티 자신도 북극곰을 죽이지는 못하고 한쪽 눈에 상처를 내는 대만 그치고 말았다. 얼음계곡 북쪽폐허에서 강을 더 거슬러 올라가면 나오는 얼음이 녹지않는 계곡과 동굴이 있다. 이곳에선 각종 광물이 풍부하게 존재하여 광산으로 유명하지만, 마족의 등장으로 발길이 뜸해진 곳이다. 코볼트 작고 더럽고 무식한 마족. 그러나 코볼트의 족장이나 부관급은 덩치가 꽤 크고 힘도 세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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