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늘을 망각할수 있어 기쁘네요.2013.09.03 08:10 사람이란 본디 망각의 동물입니다. 망각이 심한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표현하기도 하지요. 졸라 멍청하네.... 그러나 이 망각이라는 것 때문에 사람들은 잘 지낼 수 있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일례로, 사랑의 상처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금방이라도 가슴이 미어서 터져버릴것 같지만 그들은 잊어가거든요. 뭐를? 사랑 자체를 잊는건 아니에요. 이 카사노바야;; 그들이 간직하는건 사랑의 '기억'이고, 그들이 잊는건 사랑의 '느낌'이거든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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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 요새 컨셉 나우누리 PC통신 시절 보는 것 같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