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zz-어쩌면.

2010.09.0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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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밴드 버즈의 데뷔곡, 왠만한 밴드는 다 그렇듯이 보컬 민경훈만 떳다, 솔직히 손성희?뭐이런애좋아하는애들도 있었던거같은데

지금살아남은게 쌈자뿐 아니냐, 버즈는 죽었지만 쌈자는 솔로도내는듯, 살아남았다.

 

어쨋든 버즈의 메가히트곡하면 당연히 겁쟁이다. 고1학기초에나와서 수학여행가는

버스에서 당시나왓던 mp3폰(05년인데당시쯤 존나 최신기기에만 부착되어있었다)에 집어넣고 이동내내 겁쟁이만 애들이 들었다.

그런데도 겁쟁이보다 이곡을올리는 이유는

그냥 내가 이곡이 더좋더라

 

버즈노래중에 좋은건 꽤많은데, 데뷔곡이기도하고 여튼 이곡이 제일좋더라

 

왜하필이면 다시 그사람이니

한번 버렸던 사랑은 다시 버리기쉬운데

 

으엌. 내가 사랑이랍시고는 손에꼬ㅃ을만큼해봣지만

 

사랑이고뭐고 처음이어렵지 ㄷ두번째는 쉬운것만큼은 확실한것같다.

물론 사랑을이야기하는게아니라 이별말하는거임.

주변에보면 재결합연인들은 조금있다 또꺠지고 또 재결합하는거많이봐서

내이야기아님 난 그런일이라도 있었음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