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갤 번개를 위해 밖을 나와 길거리를 배회하던중

전화가 오는거야...

 

여자사람: 이생캬 내일이 일요일인데 머함? 원래 누나가 시간이 없는데 특별히 휴가 마지막날이니깐 시간내서 만나줄게 내일 만나자!!

하사신: 나 내일머리할거라 시간이 어찌될지 모르는뎅...

여자사람: 아오... 너 요즘 배에 기름좀 낀거같다? 내가 보고싶어 친히 전화했는데 안와?

하사신: 그... 그게 아니구요...ㅠㅠ 갈게요...

 

 

캐서 오늘 여자사람 만나러 노원감!!

 

하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