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치어리더 호프 점심 돈까스

2014.03.26 22:13

그분 조회 수:2419



위치가 좀 후미진 곳 3층이라 눈에 잘 안띄는데,


길가에 한 상 펼쳐놓고 저기 가면 이거 먹을 수 있음 이라 써놔 찾아가서 먹어본게 시초임.



이후 우리팀에선 돈까스가 혐오식품이 되었는데,


이유인즉 양이 너무 많아서임.



진짜 많아도 너무 많음. 지옥의 양임


맛은 그냥 맛있는 편인데 양이 진짜 지옥으로 많음.



보통 돈까스 좋아한다 해도 정상인들은 반도 못먹고 다 남김



물론 난 다 먹긴 하는데, 먹을 때 마다 시발 다시는 안먹어야지 생각하면서도 한 달에 두세번은 꼭 가게 됨.



이게 원래 6천원 였다 7천원으로 올랐는데, 그 후 손님이 없어졌는지 사장님이 양을 더 많이 주는거 같음.



" 시발 사장님 ㅠㅠ 여긴 양이 너무 많아서 줄서서는 안먹는거임 ㅠㅠ " 라고 말해주고 싶음



위치는 광화문과 종각 사이 어딘가임. 광화문 치어리더 검색하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