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e¸°e³€i™?_DSCF2019.JPG] [i ¬e¸°e³€i™?_DSCF2021.JPG] [i ¬e¸°e³€i™?_DSCF2022.JPG] [i ¬e¸°e³€i™?_DSCF2024.JPG][i ¬e¸°e³€i™?_DSCF2026.JPG] [i ¬e¸°e³€i™?_DSCF2028.JPG]

 

 

우리나라에서 함흥냉면의 역사를 거슬러 살펴보면

 

남한땅에서 오장동 흥남집이 최초로 함흥냉면집을 개업했다고 하며..

 

그 뒤에 오장동 함흥냉면집..

 

80년대에 오장동 신창면옥이 생겼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아무튼 오늘은 오장동 3군데의 맛집중 가운데에 위치한

 

오장동 함흥냉면집에 방문하였다.

 

메뉴는 회냉면..

 

함흥냉면은 무조건 회냉면이다..

 

다른 이유는 필요없다.. 함흥은 무조건 회냉면..

 

요즘 단가 맞추기 어려워서 홍어회 대신 간자미회를 내 놓는다는대..

 

재법 오돌도돌한 맛이 느껴지는 걸 보니 아직 홍어회를 쓰는가 보다..

 

맛은 있다..

 

그러나 값이 굉장히 비싼 편이다... 7천원

 

그리고 여기선 회냉면 먹을 때 계란을 얹어주지 않으니깐 따로 하나 달라고 하면 공짜로 준다.

 

육수는 고기육수에 간장소스를 섞은듯하다 가쓰오부시 맛도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오장동 함흥냉면집 각각의 가게마다 약간씩 맛의 차이가 있으니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근데 비싸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