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월1일에


부대에서 쳐 자는데


6시엔가 미친년이 와서 실제상황이라고 하면서 상황걸고 지랄해서

출동준비하고 지통실에 모였는데


미친년이 군인다운 모습 군인다운 기개 군인다운 정신으로 

2014년 잘 이겨내보자고 개지랄 떨어서 개빡쳐가지고


밖에나가서 해보면서

아 전역의 해가 밝았다


이 지랄했었는데 벌써 2015가 오고있다니...


시간 참 빠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