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으로 아프고 감상문

2022.07.25 10:30

그분 조회 수:124

점심은 오리로스를 먹었다.


그게 시작이었다.


오리로스와 막걸리 2병 중 1.5병을 마시고


집으로 가는 길에 거지같은 버르장머리가 들어 심술이라는 술1병과 한맥1.6리터를 사갔다.


탄수화물이부족하여 김밥 한줄과 햄버거 하나도 사갔다.


내가 다 먹었다.



티비였는지 유튭였는지 어딘가를 여행하는 컨텐츠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나가고 싶어


청계천으로 향한 후


광장시장에 가지 말았어야 했다.



오랜만에 간 단골 포장마차에서 

떡볶이 왕순대 족발 곱창과 참이슬 빨간맛 3병 중 2.5병을 먹었다.


아프다


아 아프다


아......... 아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017년 십덕 정모 개최 [12] 그분 2017.09.12 14509
공지 회원님들의 떨어진 십부심을 향상시켜 드리고자 문서 하나 공개합니다. [15] 그분 2013.07.06 309925
283388 텔레그램 피싱을 만나고 감상문 file 2024.05.06 5
283387 결혼을 한달반 남기고 감상문 [1] ㅅㄱㅁㅇ 2024.05.03 9
283386 몽지르마스를 쇠고 감상문 [2] 그분 2024.04.23 22
283385 몽지르마스다 [2] 그분 2024.04.05 51
283384 D+10 [2] 횽들나라고 2024.03.26 64
283383 D-1 [2] 횽들나라고 2024.03.15 79
283382 텔레그램 피싱을 만나고 감상문 [1] file 그분 2024.03.10 101
283381 팰월드와 고려거란전쟁을 겪고 감상문 [2] 그분 2024.03.10 43
283380 마트에서 삼겹살을 사고 감상문 [1] 그분 2024.02.29 57
283379 코인을 팔고 감상문 [2] 그분 2024.02.29 59
283378 나이를 먹고 감상문 [2] 그분 2024.02.23 59
283377 명절을 맞이하고 감상문.jyp [1] 어머니 2024.02.08 79
283376 황야를 보고 감상문 [1] 그분 2024.01.29 78
283375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2] 쭠ㅋㅋㅋㅋㅋㅋㅋ 2024.01.23 80
283374 외계인을 보고 감상문 [1] 그분 2024.01.10 86
283373 3월에 갑니다... [2] 횽들나라고 2024.01.08 87
283372 1.1 첫글.. [2] ㄲㅊ 2024.01.01 85
283371 31일을 맞이하고 감상문.jyp 어머니 2023.12.31 33
283370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 노릇 한다더니 [1] file 2023.12.21 134
283369 나는 솔로 보냐? [2] 세일러뭌 2023.12.13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