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그래프란 무엇일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일반 멤브레인에 X자형 구조물이 합쳐진 형태이다.


일반적인 노트북 키보드는 이 형식으로 제작이 되며


보통은 멤브레인 형식보다 손에 피로감을 덜 주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기어렉스라는 회사는 유명하지는 않지만


펜타그래프 키보드계에선 꽤나 먹어주는 회사이다.


A/S도 엄청나게 좋아서.. 펜타그래프 형식을 살 계획이 있는 십덕이라면 이 회사의 제품을 추천한다.


이 회사의 단점이라면 신제품의 출시가 매우 느리다.


GR-9000, GR-8800(무선) 등등 많은 제품이 있지만


2007년 출시된 GR-7400B 제품이 가장 최근에 출시된 신제품이다.


출시된지 3년이 넘어가는 제품의 문제점을 수정하여 출시된 제품이


바로 지금 설명하려는 GR-7400B Ver2.0 이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키보드에 인쇄된 글자체가 상당히 독특한 편이며


키배열이 멤브레인 형식과는 많이 달라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차이점으로는 엔터키가 ㄴ자형이 아닌 일자형이고, 


텐키(방향키+6키)의 배열도 많이 다르다.


그리고 실버색상의 3키는


차례대로 웹브라우저, 메일, 검색을 켤수 있는 버튼이다.


이외에 소리를 조절하고 음악 재생/정지를 할수 있는 버튼도 있지만


사진으로는 두번째 사진 끝부분에 버튼 하나만 살짝 나왔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유선형 구조로써 손의 피로함을 많이 줄여준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이전에 쓰던 멤브레인 키보드와 비교하자면


상당히 편하다는 것이다.


나처럼 게임을 적게하고 인터넷을 주로하는 십덕이라면 추천할만 하다.


단, 게임을 주로 하는 십덕이라면 펜타그래프 방식보다는


무한입력이 되는 멤브레인 형식 키보드를 알아보는 걸 권한다. (특히 PS/2 포트로)



별 4개 만점중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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