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출장을 가기 위해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먼가 배가 더부룩했지만 별다른 신호(?)는 아닌거 같아서

화장실을 들렸다가 버스에 오를까? 그냥 무시하고 버스를 탈까?

고민이 되었다.





결국은 화장실을 들리기로 해서

살짝 힘만 주자 마자 내가 봐도 놀랄 만큼의 배설물이 쏟아져 나왔다.

정말 엄청났다.




화장실에 들리지 않고 버스를 탔다면...

등꼴이 오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