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 씨네 드 쉐프 CINE de CHEF

2010.04.27 10:51

우주파 조회 수:3528

압구정동 CGV뒤에 붙어잇슴

 

입구에 뭐 카페도 만들어 놓고 샾도 있고 그런데 별로 볼건 없음

 

그냥 영화시간 기다리는 염장커플 집합소 ㅇㅇ

 

좆지하라서 자동계단도 이용못하고 온니 엘리베이터 타고가야 쓰는데

 

시벨 한대로 돌리는거라 존나 안옴

 

버튼눌러놓고 똥한번 싸고오면 젖절한 타이밍 ㅇㅇ

 

입구는 꽤 거창한데 인증샷 따윈 업다. 언니들도 별로 안친절함

 

   

상영 스케줄에따라서

 

쳐먹고 보던가 보고 쳐먹던가 둘중 하난데 고를수는 없뜸 그때 스케줄에따라 정해지는거임

 

나도 갈때마다 같은 시간대라도 다 다르더라

 

극장이랑 같이 있어서 그런지 실내가 존나 어두워서 사진찍기는 좆망이고

 

벽도 무슨 완전 무반사 블랙이라서 인물사진찍으면 스튜디오에서 암막쳐놓고 찍은거마냥 나옴

 

    

음식은 호텔급이긴함 전채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잘 나옴

 

근대 가격 생각하면 서비스나 기타 등등이 좀 못미친달까

 

등심 주셈 이러면 어떻게 구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슝 가버림

 

고기는 걍 호주산인득. 확인은 안해봄. 질은 소소

 

음식은 남기지말고 싹싹 긁어 쳐먹는게 진리.

 

  

극장은 좀 짱 좋은데

 

뭐 음향이나 스크린은 그냥 보통이고 (얼룩이 있다거나 소리가 째진다거나 하진 않음)

 

좌석이 그냥 아주 좆좋음 거의 170도정도 드러누워서 볼수있음

 

파티션도 높게 되어있어서 막말로 그안에서 둘이 뭔짓을해도 모름

 

가장 좋은 점은 젤 앞자리 앉아도 드러누워서 보면 되기때문에 앞자리가 더 좋음

 

코앞에 스크린크리라 실감 죽는다 아주. 젤 앞자리 캐추천함

 

과자랑 안주랑 와인따위 주는데 와인은 그저그런 하우스 와인

 

그치만 나가면서 보면 다들 싹 비우고 나감 ㅇㅇ

 

[사진은  업다]

 

 

내돈 주고 또 가고싶진않고

    

초미녀여친님이 가고싶다 그러면 또 모르겠다만

 

쿰인득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