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야근이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나름 훈훈함.

 

야식할 때 반주 한 잔 씩 하고 음주코딩을 하는가 하면

 

이렇게 사무실에서 조촐하게 한 잔 하기도 함.

 

 

그놈이 갈굼 당하는 패턴이야 한도 끝도 없지만

 

 

사진이 있길래 하나 써봄.

 

 

팀장님이 어디선가 이과두주를 구해옴. 심심한데 이거나 까자 하며 안주 셔틀을 소환.

 

팀장 : " 야 그놈 내려가서 안주좀 사와 이거랑 어울리는거 뭐 소세지 이런거"

 

하면서 만원을 줌.

 

 

 

야근 인원은 5명 였음.

 

 

500원짜리 소세지 5개 사옴.

 

 

 

먹는 내내 개갈굼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