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당하다2011.02.10 04:38 몇일전 홈플에서 알바를 했더랬지..
형 형은 왜 일안해요? 형도 똑같은 알바자나요!
.. 내가 저딴 소리듣고 근 보름동안 열심히 출근.. 만 했었더랬지..
솔직히 28먹고 저기가서 타자치고 막 그러고 싶겠니? ... 그냥 출근해서.. 행사하는 꼬마 친구들이랑 말섞고.. 사은품 커피 챙겨다 꼼쳐먹고..
보안 팀 꼬마얘들 꼬셔다가 구석가서 얘기하고 놀고.. 머 그랬는데..
오늘 문자가.. 캐샤팀.. 누구라고하면서.. 친해지고 싶어요.. 이러네..
...
의문이 생기지.. 왜 일할때 당시에 아무말없다가 일끝나고 일주일이나 지나서 이러실까.. .... 이쁠까? 몇살이지?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우리 꼬꼬마들은 가끔 그래.. 난 잘생겼으니까 가서 말걸면 다 나랑 친해질수 있을꺼다.!
아니다.. 그건 착각이고 오만이다..
대게에 사람들은 이렇게 불쑥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거나.. 길거리에서 말을 건다면.. 상대는 흠찟 놀란다. 한걸음 물러나는게 보통 사람들이다.. 그니까 아무한테나 막 가서 말걸고 그러지말라고.. 그런건 대천 해수욕장가서 써먹기바람..
일단은 형은 착하니까.. 주는 밥상에 숟가락을 올려놓겠어..
근데 이쁠까? ..... 누구지? 누굴까!? .....
.... 누구지?
첨부는 .. 요즘 만나는 아해..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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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진짜 자랑이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