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후기2016.11.12 11:51 10월4일에 xx카드사 프로젝트를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런 시발 들어가자 마자 야근은 거의 패시브고 금요일마다 주말에 나오라고 압박당함. 고객PM은 비IT출신 문돌이고 수행사는 반쪽짜리 비전문가 PM으로 투입시켰으니 일정 산정이 될리가 있나 수행사 애들이 졸라 착하긴 해서 그냥 저냥 버티긴 한듯. 싸가지 없는 새끼들였으면 매일 밤 울면서 내꿈 꿨을듯 여튼 오지라퍼 피를 최대한 감추고 내꺼만 한다는 스탠스로 야근 쌩까고 주말 쌩까고 어찌저찌 어제 최종 시연 마치고 탈출함 아마 PM이 나 존나 죽이고 싶었을텐데, 프로젝트 나부랭이들은 결과만 잘나오면 땡이지 밤을 새니 주말에 나오니 과정은 전혀 중요하지 않음. 결과적으로 서로 수고했다고 존나 고맙다고 쪽쪽 빨아준담에 ㅂㅂ 했음. 요약 : 일단 자바를 하려면 격투기도 배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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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pm은 잘모르면 노답인데
결국 우리나라는 결과만 잘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