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2단계와 노래방에 대하여

2020.11.22 21:52

그분 조회 수:143


이전 코로나 3단계 중 2단계 일 때는 노래방 및 문닫고 노는데는 모두 영업 금지다.


이런 시발 금지 때문에 술집 지역 저녁 10시 이후에는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취객들이 즐비했고


집구석에 앉아있다 무언가의 비명을 듣고 경청하니 노래를 부르고 있다 라는 상황을 쉽게 마주칠 수 있었다.



코로나 1단계 격하 후 시발새기들이 다 같은 생각였는지 줄서서 노래방에 입장하는 기괴한 광경이 펼쳐졌고


지금에 이르러서야 안정화 될라고 하는데



시발 오후 9시 이후 노래방 금지라니!!!!!!!!!!!!!!


지금 다니는 회사가 9:30 ~ 18:30 이라

18:30 -> 19:00 1차 19:00 -> 19:30 2차 하고

쏜살같이 뛰어가야 1시간에 서비스 30분 받고 노래방을 갈 수 있다.



생각을 해보자. 


30분동안 1차 2차를 건너야 하는데 이런 촉박한 시간에 맥주같은걸 마시면 어정쩡한 정신상태로 노래방에 갈 수 밖에 없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는데..


당연히 소주나 고량주로 갈 수 밖에 없지 않냐?



그럼 소주 안주면 포차 계열 안주나 고깃집 등이 있을거고 고량주면 중화요리집이 있을 것이다.



아.. 오돌갈비 매콤하게 석쇠에 구워 소주에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