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관한 아이러니한 상황2013.07.08 08:49 다 취업 자리 없다 없다 그러자나
나도 시발 백수짓좀 하다가 들어갔는데
들어오니깐 좀 시야가 틀려져서 그런지 몰라도
내가 고객사 여기저기 많이 만나거든
근데 여러군데 만나는 고객사 담당자들이랑 얘기를 좀 하다보면
다 사람 못구해서 안달이더라고
그래서 막 내가 확 이직해?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여기 저기서 다 사람이 없다고 그러는데
반대로 인터넷 보면
애들이 다 취업할데 없다고 없다고 한탄을 함...
진짜 아이러닉하지 않냐?
직원 구하는 사람들은 지원자가 없다고 징징대고
직장 찾는 사람들은 지원할데가 없다고 징징대고...
둘이 연결시켜주면 되는거임??
사이트 하나 만들까?? 사업 좀 비전 있을거같지않냐?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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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눈이 높아져서 그럼.
사년제 졸업생들은 쏟아져서 눈만 높아지는데
대기업 못들어간 애들이 중소로 들어가잖아.
근데 이게 좀 쌓이니까 중소들이 눈이 높아져서
거의 대기업 요하는 만큼 요해.
저번에 나 친구소개로 중소기업 면접갔는데..
후우... 그 때 생각하니까 갑자기 빡치네...
암튼 중개사에트 그거 만들어도 큰 비젼없을껄...
말이 사람없다지 정작 사람은 있는데 눈이 높아져서
성이 안차니까 없다고 그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