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장면을 목격하였다2013.07.15 19:20 출근할려고 차에 시동 걸고 담배 하나 물었는데 10살쯤 되보이는 꼬마 여자애가 승용차 보조석쪽 앞바퀴에 발이 깔리는 걸 목격함. 운전자가 아줌마 였는데, 꼬맹이가 발이 안빠져서 비명을 빼액 지르니까 아줌마 패닉. 타이어에 발끝이 살짝 걸린 정도였는데, 이 아줌마가 애가 찡겨서 못나오니까 전진해서 발등까지 깔고 지나감. 애가 놀래서 자리에 선 상태로 비틀거리면서 울음. 하... 시발... 담배 불도 못붙이고 그냥 본능적으로 뛰어 가서 애 안고 바닥에 눕힘. 아줌마 차에서 내리자마자 애기발을 주물럭 주물럭.... 와 진심 미친년이 아닌가 생각되더라...싸대기 날릴뻔함... 후속조치가 씨발 개판... 구급차는 안불러도 될 상황이었고, 목격자도 제법 많아서 그냥 출근했는데, 씨발 출근하면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욕지꺼리를 중얼거림... 개년... 늬들도 다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사고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되는 행동은 내려서 확인이다. 그 다음에서 차를 뺄지 넣을지를 판단해라. 그 아줌마도 물론 당황해서 그랬겠지만 사고는 누구나 낼수 있어도 후속조치 요령에 따라서 피해자가 병신이 되느냐, 가벼운 사고가 되느냐를 결정한다. 목격자 진술 필요하다고 하면, 내가 제일 먼저 가서 진술할거임. 일단 우측 보행자 추돌이지만, 중앙선 물고 있었고, 어린이 보호구역에, 전방 미주시에 후속조치 미숙으로 인한 2차 손상 가해임.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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