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시발 정신나간년들

2013.08.18 11:41

연달 조회 수:155

이시간에 길바닥에서 존나 이쁜여자가

하늘색 하늘하늘한 미니원피스 입고

집에 존나 종종 걸어가는데

야 시발 저렇게 이쁘게 생겨가지고

이쁜옷 입고 이시간에 혼자 위험하게 으슥한데 걸어가고 있으면

부모님이 얼마나 애가 탈까.. 어휴

시발 노는 것도 좋지만 세상이 흉흉한데

좀 시발 일찍 집에 쳐 가던가

남자친구보고 데려달라던가 동생이나 아빠를 불러서 가던가

아님 시발 택시라도 타고 들어가야 되는거 아니냐

내가 차 세우고 태워줄라다가

나같이 산적같은 새끼가 타라그러면 더 범죄자처럼 보일까바 그냥왔는데

그러고 한 1키로 왔나?

찻길옆에 어떤 술처먹고 완전 꽐라된년이 휘청거리고 있네

얜 진짜 차에 치일법도 하더라

일산은 신림같지않아서 존나 차 쌩쌩 다니는 큰 길인데

하튼 니네도 시발 술은 적당히 처먹고

지지배들은 적당한 시간에 적당한방법으로 집에 기어들어가라

저러다 뭔일 생기면 누굴 원망할거야

어휴 이래서 딸년 키우겠어 어디 존나 말 안듣고 술처먹고 이시간에 들어오는데

그냥 제명에 못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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