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을 보고 감상문

2017.04.26 09:23

그분 조회 수:32

먼저 나는 이제 저걸 볼 생각이 없었는데, 꿀잼이라며 추천해 준 돼지새끼에게 감사의 말을 전달함.



지금 될거 같은 형은 나는 별로 안좋아하는 형인데, 그나마 저형이 돼서 다행인 것 같은 모순이 있음



그런가 하면 첨엔 진짜 어떻게 저런새끼를 지지하는 새끼가 있나 했는데, 자꾸 보다 보니 정드는 면도 있고 토론 때 보면 가끔 귀여움. 근데 지금도 저런새끼를 지지하는 새끼가 있나 싶음



팔은 원래 안으로 굽는다고, 나는 이쪽 종사자이므로 이쪽에 대한 정책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비전 있게 제시하는 형에게 한 표를 주기로 생각을 했었음. 근데 이 형이 갈수록 어그로가 심해지네.. 티없이 똑똑한 형인 줄 알았는데 신이라는게 참 공평한게 똑똑함과 찌질함을 함께 주신거 같음.


또한 왜 이제서야 이런 형이 나왔나 싶은 형도 있지. 근데 아직 JB인게 아쉽다.


자신의 이익을 두고 투표를 한다면 투표 인구 중 70%는 이 분 뽑는게 맞다고 생각되는 분도 있는데 정작 필요한 분들은 이분이 하는 말에 관심은 없고 인기 투표에만 관심이 간다는게 함정이라고 생각함



요약 : 집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