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버스에서 빻친 후기2014.07.24 01:42 아침에 비옴. 비 + 만원버스 = 혼돈의 카오스 씨발년들 젖은 우산으로 바짓가랑이 존나 적셔대고 냄새나고 끈적거리고 존나 지옥인데, 그 와중에 버스기사가 급브레이크 밟음. 진짜 쓰나미 마냥 한쪽으로 사람들 쏵! 쏠림. 님아 ㅈㅅ 님아 ㅈㅅ 드립 여기저기서 난무함. 자빠진 사람은 없었음. 좆같았는데 그냥 돌발상황이려니 생각하고 넘겼는데 이 씨발새끼가 또 급뷁밞음. 존나 빡치고 여자들 존나 어우 뭐야 어우 뭐야 이지랄 하고 혼돈의 카오스오브 헬이 펼쳐짐. 나도 모르게 아 씨발 운전 개 좆같이 하네 라고 생각하는게 입밖으로 존나 크게 튀어 나왔음. 근데 사람들이 졸라 고개 끄덕이는거 같이 수긍하더라. 아.. 100% 기사 잘못였던게 버스 자체가 존나 두세차로씩 개 난폭운전 하다 옆에새끼 박을까봐 급브레이크 밟은거임 버스기사 아저씨들 차량 만선일 땐 존나 안전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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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집에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