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23.03.17 21:46 잘 지내시고 계시죠 저는 그리 썩 안녕하진 않네요 회사는 잘 다니고 있고 그저 그래요 아직 결혼 못하고 있구요 식 안올리고 그냥 살아야 할 듯 합니다 반려자는 그녀의 부모가 반대하는 걸 참고 나와 우리 집에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있습니다 2년이 넘었네요 이 생활에서 많은 부분을 제가 메인으로 드라이브해야한다는 중함에 이제는 스스로가 억눌리네요 요즘은 왜 이렇게 살앗지하고 원래 모자란 건 잘 알고 있었으나 아직 내가 뭘 잘하는 지 모르는 게 후회입니다 이렇게 그냥 직장만 다니는 건 안 좋네요 분명 저 스스로는 제가 이런 사람이 아니란 걸 알고있는데 말이죠 건강도 좀 안좋아진 거 같고 멘탈도 좀 안좋고 여기라도 있어서 적을 공간이 있어 고맙습니다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예전처럼 병신같은 모습으로 유쾌하면서도 여유를 갖고 올게요 안온다는 말은 아니고, 간간히 좀 더 자주와야겠어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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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고싶으면 연락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