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칠수다를 보고 감상문2015.02.27 17:52 나는칠수다 원투는 일요일 저녁 골든타임을 꿰차고 있어 감상문을 쓰는 면이 살았는데 하여 긴 시간 고민을 하였다 나정도 되는 재주꾼이 김요일 밤 십시에 하는 예능 감상문따위 쓰고 자빠져서야 쓰겠는가 뭔 사랑과전쟁도 아니고 그러나 4회정도까지 보니 그 쿠알리티가 나칠수 원투에 근접하다 싶어 슬슬 키보드 공회전을 시켜본다 귀찮으니 그간의 행적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어 보자면 1. 단슬픔 마법의 성, 바람이 분다 짱짱잘함 네명이니 다른사람 네배만큼 잘해야 하는데 그건 아님 한 두배만큼 잘하는듯 2. 양파 패닉 종합선물세트, 그대와 영원히, 민물장어의 꿈 다 괜찮았음 뭘 불러도, 1등해도 이상하지 않을듯 3. 하동균 첫날 지노래 부를때 깜짝놀람 내가 알던 하동균은 그냥 저음쟁이였는데 비록 나머지 노래는 똥같이 불렀지만 가능성에 1점 드립니다 4. 김연아 여전히 잘함 근데 전주에 1등하면 다음주에 똥 가지고 나오는것도 여전함 예전 소나기도 그런 식으로 망쳤었지 그대 떠난 뒤라는 명곡을 그따위로 부를 수 있을 줄은 몰랐음 5. 김경희 역시 여전함 근데 님은 먼 곳에랑 사랑이 지나가면 부르면서 어 뭔가 바뀔듯? 6. 효린 일단 탈락은 했고 노래를 들을 때도 별 감흥이 없는데 노래를 잘 한다는 뜻이 정해진 음과 박자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마츄느냐라면 얘가 짱임 7. 몽니 모름 보칼이 김광석을 닮았음 국가스뎅을 데리고 와야지 왜? 8. 안되나요 안되나요? 안됨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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