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는 되게 옛날얘긴데 그냥 써봄
작년에 미니스톱에서 일하구 있었음
딱봐도 어려보이는 여자애가 들어와서 커피랑 과자 골라오더니 나보고 말보로를 달래
"뭘로 드릴까여??"
"말보로여 "
"그러니간 말보로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에염"
"네?네?? 아 음 저거 빨간거여 ㅎㅎ"
"신분증좀 보여주세여"
신분증을 봤는데 88임 얼굴도 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까말까하다가 일단 그냥 줬어 오빠가 니 민짜인거 아는데 그냥 줄께 근데 다음엔 좀 완벽하게 속여라
그래도 거짓말은 안치고 죄송하다고 함 그러고 나가려는듯 다시와서 하는말
"여기 라이타도 팔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