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광장시장2010.01.19 03:37
순희네 빈대떡인데 빈대떡은 아무리 맛있게 찍어보려 해도 폰카로는 무리 같다. 기름기가 별로 없어 퍽퍽하게 나와.
빈대떡 맛은 뭐 최고라고 볼 수 있음. 맷돌로 간 녹두로 바삭하게 구워낸 한 판 다 먹어도 니글거리지 않고 더 먹고 싶은
몇 안되는 빈대떡임.
결국 일주일만에 다시 찾아가게 됨.
아래껀 고기완자인데 한 개에 2천원. 저렇게 반쪽짜리 두개가 한개임. 햄버거 패티맛인데 가격대 성능비 매우 좋다
크기는 어른 손바닥의 1.7배 정도
빈대떡+고기완자+막걸리1병 해서 9천원인데 상당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잘 찾아보면 가장 불쌍한 낙서가 있다.
이후 약간 아쉬워서 순대랑 소주 한 잔 함.
이렇게에 소주 하나 먹고 8천원
마지막은 마약김밥인데 찍다 귀찮아서 말았다.
여튼 즐거운 광장시장
담에는 육회도 먹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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