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회사에 입사한 후 점심을 먹는데 돈벌이와 얃얃과 돈까스와 맹도기가 오리얘기를 하면서 막 재밋게 떠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오리가 뭐냐고 했더니 저 사람들이 나는 오리를 알면 안된다고 했어요. 무서운 곳이라구하면서요. 그런데 얼마 후 돈벌이가 조심스레 저에게 메신져로 URL을 보내더라구요. 몇일 지내보니까 오리넷이랑 잘 어울릴 것 같다며....(나쁜생키) 그래서 오리넷으로 요렇게 흘러 들어오게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