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칠수다를 보고 감상문

2015.04.18 08:20

當_當 조회 수:707

스위트소로우(창밖의 여자) vs 양파(아름다운 강산) - 양파 승 : 맞음

박정현(천일동안) vs 하동균(모름 못들었음) - 박정현 승 : 맞음

김경희(멍) vs 김경호(열애) - 김경희 승 : 틀림


개인적 순위


1. 하동균(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2. 박정현

3. 양파

4. 나머지



일단 틀린것부터 지프고 넘어가자면

김경희가 실수할 줄은 몰랐음


가사실수를 하지 아니하였으면 김경희가 이겼을 것이라 확신한당

아니 실수했어도 나는 김경희가 이길거라 생각했음


근데 생각해보니 김경호는 저저번주부터 나왔으니까 떨어뜨리면 안됐었겠구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하동균이 잘 불러제키었느냐, 그것은 아니다

사실 김광석이 부르는게 훨씬 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래 자체가 워낙 대단하여 누가 불러도 평타는 친다

권태은이가 진혼곡이라 말한, 뒤으 사족 부분에 아리랑이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MC는 MC니까 떨어질 리가 없어서 박정현이 이기기는 하였고 또 뭐 천일동안도 만만찮은 노래니까기는 하지만

여튼 오늘의 1등은 하동균 입니다


양파는 그럭저럭 잘했는데 이선희나 빅마마킹이 워낙 잘불러놔서

나머지는 그야말로 뭐 그냥 그랬고


개인적으로 시즌3 최고의 명곡은 3회 스위트소로우가 부른 바람이분다 입니다

누가 불러제껴도 심지어 한영애가 부른 바람이분다도 좋았다마는

스위트소로우의 바람이분다는 정말 좋은 것 같다 자우림이 가시나무를 불렀을 때의 느킴


감사 합니다